**구기자(Lycium chinense)**는 가지과에 속하는 대표적인 약용식물로, 열매뿐 아니라 뿌리껍질(지골피) 또한 다양한 민간요법에 활용되어 왔습니다. 특히 두드러기, 치통, 노인성 시력감퇴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 오늘은 구기자의 근피 활용법을 중심으로 일반인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민간요법 정보를 소개합니다.
구기자 기본 정보
항목내용
학명 | Lycium chinense |
과명 | 가지과(Solanaceae) |
식물 형태 | 키 약 4m, 호생 잎, 자주색 꽃, 빨간 난형 열매 |
개화기 | 6월 ~ 9월 |
열매 성숙기 | 8월 ~ 10월 |
주요 이용 부위 | 열매(구기자), 뿌리껍질(지골피) |
수확 및 건조법 | 열매는 그늘 말린 뒤 햇볕에서 다시 건조, 뿌리는 입추 후 햇볕에 말림 |
구기자 뿌리(지골피)의 민간요법 활용법
1. 두드러기 치료
재료 | 양 |
지골피 (구기자 뿌리껍질) | 300g |
백양나무 껍질 | 160g |
소금 | 80g |
백반가루 | 10g |
물 | 5L |
활용법:
- 위 재료들을 곱게 가루내어 물 5L에 넣고 달인다.
- 물이 절반이 되면 찌꺼기를 짜낸다.
- 다시 그 물을 절반이 될 때까지 재가열한다.
- 식힌 뒤 환부에 자주 바르고 문질러준다.
✅ 이 방법은 면역세포 수 증가와 항노화 작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2. 치통 치료
- 활용 부위: 지골피
- 방법: 식초를 적당히 넣어 달인 물을 양치에 활용
- 효과: 아픈 부위를 진정시키고 염증 완화 효과 기대
3. 노인성 시력 감퇴 개선
- 복용 방법: 지골피 15g을 물에 달여 하루 1회 복용
- 기능성 포인트: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약초로, 간 기능 강화 및 시신경 보호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음
지골피 민간요법 요약표
증상 | 활용 부위 | 사용 방법 | 주의사항 |
두드러기 | 뿌리껍질 | 약재 달인 물을 환부에 자주 바름 | 외용이므로 음용 금지 |
치통 | 뿌리껍질 | 식초와 함께 달인 물로 양치 | 장기 사용은 삼가야 함 |
시력 감퇴(노인성) | 뿌리껍질 | 15g을 달여 복용 | 정량 복용 필요 |
주의사항 및 보관법
항목 | 내용 |
내복 가능성 | 시력감퇴 개선 용도로는 정량 복용 가능 |
외용 주의 | 두드러기나 치통에 사용할 경우 반드시 상처 부위를 깨끗이 씻고 사용 |
보관 | 건조하고 햇볕이 닿지 않는 곳에 밀봉하여 보관 |
마무리
구기자는 열매뿐 아니라 지골피라는 이름으로 뿌리껍질까지도 다양한 민간요법에 활용될 만큼 전통적인 건강 식물입니다. 면역력 증진, 염증 완화, 시력 보호 등 그 효능은 일상 속 자연요법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습니다. 다만, 정량 사용과 개인 체질 고려는 꼭 필요하며, 심한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앞으로도 여러분이 몰랐던 약초의 놀라운 활용법을 계속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. 기대해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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